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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은 가짜 엄마”라고 말한 이경자 전학연 대표 피소

정치하는엄마들, 16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1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경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경자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 ‘사립유치원 이대로 지속 가능한가?’에 참석해 “정치하는엄마들은 가짜 엄마”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016년 6월 출범한 단체로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면무상급식·전면무상보육 반대, 전교조 해체 등을 주장하는 보수 성향의 학부모 단체이다.

이경자 전학연 공동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전체주의식 박용진 3법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발제문을 발표하면서 “엄마들 조직, 이건 가짜 엄마입니다. 정치하는엄마가 뭡니까?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거든요.” 등의 발언으로 대부분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이뤄진 청중으로부터 수차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국회의원 자격도 없는 사람 그래서 국회의원 떨어진 그런 사람이 자기가 자기 정치적인 운동 재개하려고 정치하는엄마들이라는 2~30명도 안 되는 엄마들을 데리고 막 언론에 부화뇌동 당해서 세상에 날뛰고 별짓을 다하니까(이하 생략)”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러한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고소 내용에 포함했다.

비영리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19일 현재 회원 수 1477명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회’ ‘모든 아이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복지 사회’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비폭력 사회’ ‘미래 세대의 환경권을 옹호하는 생태 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정치하는엄마들은 ‘가짜 엄마’라던가 ‘2~30명도 안 되는 엄마들’이라는 이경자 공동대표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15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해당 발언들이 각종 언론 보도에 인용됨으로써 피해가 점차 가중되고 있어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장 공동대표는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더라도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이경자 대표의 발언으로 가장 크게 명예가 실추된 건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체”라고 지적했다.

양선아 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16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경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공동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경자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 ‘사립유치원 이대로 지속 가능한가?’에 참석해 “정치하는엄마들은 가짜 엄마”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2016년 6월 출범한 단체로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면무상급식·전면무상보육 반대, 전교조 해체 등을 주장하는 보수 성향의 학부모 단체이다.

이경자 전학연 공동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전체주의식 박용진 3법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발제문을 발표하면서 “엄마들 조직, 이건 가짜 엄마입니다. 정치하는엄마가 뭡니까?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거든요.” 등의 발언으로 대부분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 원장으로 이뤄진 청중으로부터 수차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국회의원 자격도 없는 사람 그래서 국회의원 떨어진 그런 사람이 자기가 자기 정치적인 운동 재개하려고 정치하는엄마들이라는 2~30명도 안 되는 엄마들을 데리고 막 언론에 부화뇌동 당해서 세상에 날뛰고 별짓을 다하니까(이하 생략)”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러한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고소 내용에 포함했다.

비영리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19일 현재 회원 수 1477명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를 통해 ‘모든 엄마가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회’ ‘모든 아이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복지 사회’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비폭력 사회’ ‘미래 세대의 환경권을 옹호하는 생태 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정치하는엄마들은 ‘가짜 엄마’라던가 ‘2~30명도 안 되는 엄마들’이라는 이경자 공동대표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15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해당 발언들이 각종 언론 보도에 인용됨으로써 피해가 점차 가중되고 있어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장 공동대표는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더라도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이경자 대표의 발언으로 가장 크게 명예가 실추된 건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체”라고 지적했다.

양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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