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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어린이 새책] 하나에서 만까지 외

하나에서 만까지

거장 이응노의 그림 이 역시 군말 필요 없는 그림책 작가 이호백의 손끝에서 어린이와 어른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이중합지 병풍 제본. “하나”, “두울”, 그렇게 마지막 “열”을 헤아려 병풍을 펼치면 1만명이 추는 평화의 춤! 춤추는 인간의 약동을 거침없는 붓끝에 담은 을 감상하는 또다른 방법. /재미마주·2만원.


정원요정 히스와 시계탑 속의 딜

모처럼 만나는 국내 작가의 몽환적인 판타지 그림책. 작은 키에 빼빼 마른, 유난히 큰 귀를 지닌 정원요정 히스. 폭풍우가 몰아친 다음날, 함께 살던 고양이 딜이 사라진다. 날카로운 지그재그강과 무서운 그림자산을 넘어 히스는 딜을 찾을 수 있을까? 5살부터. 박은미 글·그림/소년한길·1만4000원.

식물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

‘계절을 배워요’ 세밀화 그림책 세번째 권. 쌩 찬바람 불고 눈 펑펑 오는 겨울, 식물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겨내고 있을까. 큰 나무에서 작은 풀꽃, 곡식 작물까지, 저마다 추운 날 견디며 다가오는 봄 새잎과 싹 틔울 준비를 하는 모양들. 5~8살. 한영식 글, 남성훈 그림/다섯수레·1만2000원.

여름이 반짝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고로 친구 유하가 죽은 뒤 세 아이가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간다. 잠시 시골에 왔다는 전학생 린아, 린아만 보면 가자미눈 뜨는 사월, 유하의 단짝이던 지호. 셋은 7일마다 7시7분이면 파란 지붕 집 담 넘어 비눗방울을 부는데…. 초등 1~2학년. 김수빈 지음, 김정은 그림/문학동네·1만1500원.

꼬깽이 3

만화가 김금숙의 연작 마지막 권. 달동네에 살다 새 동네로 이사 온 ‘꼬깽이’는 마음 편히 놀 수만은 없는 현실에 부딪힌다. 언니들은 허구한 날 공부하라 잔소리. 조카가 태어난 기쁨도 잠시, 조카를 업고 놀아야 할 위기를 맞은 꼬깽이가 선사하는, 키득키득 웃기고 엉뚱하고 따듯한 성장담. 초등 1~6학년. /보리·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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