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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육아를 부탁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한 줄 잠언서

(28)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알렉스 컨스 지음Ⅰ 열린 책 펴냄· 1만2800원

머리가 복잡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책이 손에 안잡히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 아이가 그림책을 함께 읽자고 부모에게 달려오면 애써 책을 읽어주지만 하나도 즐겁지가 않다. 그런 엄마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가 자꾸만 책을 들고 오면 어느새 엄마의 얼굴은 찡그려지기 마련이다. 만약 이렇게 엄마의 몸과 마음이 지친 날에 아이와 책을 함께 읽어야 한다면 동물 애호가이자 야생 동물 사진 작가인 알렉스 컨스가 지은 라는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가 부제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사진과 한 줄짜리 잠언으로 이뤄졌다.

푸른 채소를 앙증맞은 입에 꽉 물고 있는 똘망똘망한 토끼가 첫 장에 등장한다. 까만 종이에 하얀 글자로 ‘녹색 채소를 항상 먹도록 해’라고 써져 있다.

또 한 장 책장을 넘기면 귀여운 강아지가 입을 헤 벌리며 웃고 있다. 하얀 종이에 까만 글씨로 ‘미소를 짓는 게 으르렁거릴 때보다 결과가 좋아’라고 써져 있다. 이렇게 책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고양이, 강아지, 오리, 돼지, 병아리, 고슴도치 등등 다양한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등장한다.

특히 돼지가 오줌을 싸고 있는 장면을 포착해 사진을 찍었는데, 그 옆에는 ‘사고는 생길 수 있어. 그래도 계속 가’라는 글을 볼 때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이처럼 생생한 사진과 사진에 딱 들어맞는 잠언들이 기록돼 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어느새 치유되며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자식은 부모를 닮는 법이야’ ‘뭐든 친구가 있으면 더 좋아’ ‘실수는 깨끗이 인정할 것’ ‘인생은 길이야. 목적지가 아니라’ ‘까칠한 상황은 피하는 게 상책’‘형제간에는 잘해’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 ‘만사를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야’ ‘아무도 인생이 쉬울 거라고 말하지 않았어’ 등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구들을 읽다보면 힘든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아가야할 지에 대한 지혜도 얻는다. 마치 엄마가 조근조근 아이에게 조언을 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굳이 긴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짧은 글과 사진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는지 이 책은 확인시켜준다. 동물애호가아지 반려 동물과 야생 동물 사진의 표정을 제대로 포착해낸 작가는 정교한 동물 초상 촬영을 전문으로 한다고 한다. 그녀는 50개 이상의 사진상을 수상했고, 1년에 1300건 이상의 동물 사진을 촬영한.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의 표정 하나하나를 담고 그것을 책으로 묶어낸 그녀는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행복한 그녀의 사진을 통해 덩달아 행복에 감염되보면 어떨까.

머리가 복잡하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책이 손에 안잡히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 아이가 그림책을 함께 읽자고 부모에게 달려오면 애써 책을 읽어주지만 하나도 즐겁지가 않다. 그런 엄마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가 자꾸만 책을 들고 오면 어느새 엄마의 얼굴은 찡그려지기 마련이다. 만약 이렇게 엄마의 몸과 마음이 지친 날에 아이와 책을 함께 읽어야 한다면 동물 애호가이자 야생 동물 사진 작가인 알렉스 컨스가 지은 라는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가 부제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사진과 한 줄짜리 잠언으로 이뤄졌다.

푸른 채소를 앙증맞은 입에 꽉 물고 있는 똘망똘망한 토끼가 첫 장에 등장한다. 까만 종이에 하얀 글자로 ‘녹색 채소를 항상 먹도록 해’라고 써져 있다.

또 한 장 책장을 넘기면 귀여운 강아지가 입을 헤 벌리며 웃고 있다. 하얀 종이에 까만 글씨로 ‘미소를 짓는 게 으르렁거릴 때보다 결과가 좋아’라고 써져 있다. 이렇게 책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고양이, 강아지, 오리, 돼지, 병아리, 고슴도치 등등 다양한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이 담긴 사진이 등장한다.

특히 돼지가 오줌을 싸고 있는 장면을 포착해 사진을 찍었는데, 그 옆에는 ‘사고는 생길 수 있어. 그래도 계속 가’라는 글을 볼 때면 피식 웃음이 나온다. 이처럼 생생한 사진과 사진에 딱 들어맞는 잠언들이 기록돼 있는 이 책을 읽다보면 지친 몸과 마음이 어느새 치유되며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자식은 부모를 닮는 법이야’ ‘뭐든 친구가 있으면 더 좋아’ ‘실수는 깨끗이 인정할 것’ ‘인생은 길이야. 목적지가 아니라’ ‘까칠한 상황은 피하는 게 상책’‘형제간에는 잘해’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 ‘만사를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야’ ‘아무도 인생이 쉬울 거라고 말하지 않았어’ 등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구들을 읽다보면 힘든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아가야할 지에 대한 지혜도 얻는다. 마치 엄마가 조근조근 아이에게 조언을 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굳이 긴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짧은 글과 사진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는지 이 책은 확인시켜준다. 동물애호가아지 반려 동물과 야생 동물 사진의 표정을 제대로 포착해낸 작가는 정교한 동물 초상 촬영을 전문으로 한다고 한다. 그녀는 50개 이상의 사진상을 수상했고, 1년에 1300건 이상의 동물 사진을 촬영한.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의 표정 하나하나를 담고 그것을 책으로 묶어낸 그녀는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행복한 그녀의 사진을 통해 덩달아 행복에 감염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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