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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시간에 집중하나요?

 

“차를 출발시키면서도 

엄마는 여전히 아래를 보고 계세요. 

문자 메시지를 보고 계신 거죠. 

저한테 인사 한마디 없어요.”

부모들은 그런 행동을 창피해하면서도, 

정당화까진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해명하려 든다. 

그들은 이-메일과 메시지들을 일일히 챙기느라 

과거 어느때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소연한다. 

(셰리 터클 지음, 청림 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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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달로 우리는 항상 대기 상태입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일에서 분리되지 못하고

끊임없이 일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사회 심리학자 셰리 터클은 

이런 대기 상태에 있을 때 

사람들은 의사소통 감각을 잃게 된다고 말합니다. 

아이와 있을 때

온전히 아이와의 시간에 집중하나요?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를 만났는데도 

여전히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하고 

문자를 확인하고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있지 않나요?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 

얼마나 온전하게 함께 있는지, 

같이 있으면서도 따로 있지 않은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2015. 6. 24. 

선아 생각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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